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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켈언덕 - 장구지 농부님 ]
딩켈언덕은 홍성 홍동의 나즈막한 언덕에서 생명역동농법을 지향하며 발도르프학교 학생들과 4년째 스펠트밀을 길러나가는 작은 농장입니다. 오스트리아 전통 방식의 제분기를 사용 해 밀을 자가제분합니다. 80년대 유럽에 거주하시던 장구지 농부님은 밀가루음식이 몸에 전혀 안맞아 고생하던 중 주변의 권유로 처음 스펠트밀로 만든 빵을 만나게 됩니다. 당시에도 씨앗도서관에서 찾아 다시 재배되기 시작한 고대밀인 스펠트밀은 만든 빵은 다른빵과 다르게 거부감없이 드실 수 있으셨다고 합니다. 알러지 저항성이 낮고 소화가 용이한 연질밀인 스펠트밀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어 스펠트밀이 잘 자라는 언덕이 있는 충남 홍성 홍동에서 4년 째 스펠트밀을 재배하고 계십니다.
[ 스펠트밀 Triticum spelta, Spelt ]
기원전 5,000년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고대밀 원종으로 청동기에서 중세까지 주요작물로 소비가 많았다. 현재에는 중부유럽과 북부 스페인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구맃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며, 현대 밀에 비해 신축성과 탄력성이 떨어지나, 글루텐 성분을 충분하게 함유하고 있어 제빵성이 무난하다. 미네랄이 많고 소화가 용이한 연질밀로 대사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어권에서는 딩켈 Dinkel로 불린다.
[ 딩켈언덕의 오스트리아식 제분기 ]